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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자산운용, 대구 호수빌딩 760억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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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자산운용이 대구 동인동에 소재한 호수빌딩을 760억원에 매각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일스톤자산운용은 지난 10월 27일 대구 동인동2가에 소재한 호수빌딩을 우리들병원에 매각 완료했다.

앞서 우리들병원이 2008년 제너럴일렉트릭리얼에스테이트(GERE)에 매각했던 호수빌딩은 주인 손바뀜이 수차례 진행되며 다시 우리들병원 품에 안긴 것이다.

GERE는 2008년 2월 470억원에 호수빌딩을 매입했고 2013년 7월 이지스자산운용에 598억원에 매각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이 해당 빌딩을 5년 넘게 들고 있다가 2018년 12월에 매입 가격 대비 낮은 가격인 525억원에 마일스톤자산운용에 팔았다.

즉 500억원대에 호수빌딩을 사들인 마일스톤자산운용은 760억원 매각에 성공하며 약 2년 10개월 만에 235억원의 매각 차익을 얻게 됐다.

호수빌딩은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연면적 4만3153㎡(1만3054평)에 해당하는 대구 시내에서 비교적 큰 오피스빌딩이다. 호수빌딩에는 현재 대구 우리들병원(지하 1층~6층), 생명보험사 등 우량 임차인이 입주해 있다.

마일스톤자산운용은 공무원연금 대체투자팀장을 지낸 기혁도 대표가 2017년 5월 설립한 부동산자산운용사로 투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호수빌딩 관련 펀드 운용과 매각은 최정동 마일스톤자산운용 이사가 맡아 왔다. 그는 경찰공제회의 투자팀을 거쳤다. IBK기업은행 부동산금융팀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028140924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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