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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라스트 마일 서비스" '25년까지 전기차로 100% 전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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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환경부와 국내 주요 대형 택배사, 배달용 전기이륜차 업체 등 관련 업계와 손잡고 '25년까지 내연기관 배달이륜차와 노후 경유 택배화물차를 100% 전기차로 전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총 6만2천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하고, 이 중 절반이 넘는 3만5천 대를 주 5일 이상 운행하는 전업배달용으로 보급, 서울시내 전업 배달이륜차 100%를 무공해‧무소음 전기이륜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관련 단체들과 함께 배달용에 적합한 전기이륜차와 표준 충전기 모델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택배화물차의 경우 서울시는 내년부터 새로 구입하는 택배화물차는 100%를 전기차로 우선 구매하도록 4개 주요 택배사(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와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시내에서 운행 중인 택배화물차는 총 6,100대로, 이중 97%가 온실가스를 대량 배출하는 경유화물차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된 경유화물차는 1,170여 대다.

서울시는 29일(금) 환경부, 주요 택배사, 전기이륜차 공급‧충전사업자 등과 이 같은 내용은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환경부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확보, 충전인프라 설치, 제도개선 등을 통해 배달용 이륜차의 전기차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는 3만여 회원들이 100%가 전기이륜차로 교체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배달용에 적합한 전기이륜차와 표준 충전기 모델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서울퀵서비스사업자협회’는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지원과 전기이륜차 장점 홍보를 통해 배달용 전기이륜차 전환을 촉진키로 했다.

또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는 1회 충전으로 150km이상 주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배달용 전기이륜차와 충전기 표준모델 개발을 담당키로 했다.

특히 ‘KT링커스’는 그동안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의 걸림돌이었던 짧은 1회 충전거리 보완을 위해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해 '25년까지 2,000여 개의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배터리 교환용 충전소 모형(사진: 서울시)
택배용 전기화물차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은 서울시와 환경부, 한국통합물류협회, 4개 택배사(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 간 체결한다. 택배사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화물차 보급과 함께 물류센터 내에 충전기를 집중 설치하고, 내년부터 전기차 100% 신규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환경부는 전기화물차 구매 보조금 확보, 충전인프라 설치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택배용 전기화물차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배달이륜차와 택배화물차의 무공해‧무소음 전기차 전환이 본격화되면 서울지역 대기질 개선은 물론, 주택가 소음문제도 해소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s://www.smartcity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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