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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둔촌동 역세권에 주민복합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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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둔촌동 489번지)
사진설명위치도 (둔촌동 489번지)

강동구 둔촌동역 인근에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주민복합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해 주민복합센터와 도심형 주거시설을 조성하고 역세권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 변경된 계획안의 골자다.

 


주민복합센터에는 공공업무공간, 북카페, 교육시설, 체육관 등이 들어서며 민간 아파트 109세대와 공공주택 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상반기에 건축 허가를 내고 2024년 준공하겠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강남구 양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도 위원회에서 함께 수정 가결됐다. 이 구역은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과 접한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로 인근 상업지역이다.

서울시는 이 구역 일대를 상업·의료 거점 지대로 개발하고 도서관과 체육시설, 보육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들일 계획이다. 이면부 도로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해 상업가로 활성화되도록 했다.

 

양재지구단위계획 위치도

사진설명양재지구단위계획 위치도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10/101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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