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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0% 순환 재택…LG 거점사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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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이해 새로운 근무 형태를 짜고 있다. 70% 넘는 백신 접종 완료율에다 방역수칙 완화로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SK·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은 일상 회복을 위한 새로운 근무 형태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 재택근무 비율을 40%로 유지하는 LG전자는 '리모트 워크(원격근무)' 체제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의무적으로 시행하던 재택근무가 하나의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각 부서 특성에 따라 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재택근무를 하는 LG이노텍의 경우 거점 사무실을 활용해 위드 코로나에 대응한다. LG이노텍 본사는 서울 강서구지만 지난 3월 교통이 편리한 서울역 근처에 거점 사무실을 따로 뒀다.


삼성전자 역시 직원 30%에 대해 순환 재택근무를 유지한다. 현대모비스는 아예 재택근무 제도를 정식으로 도입했다. 직원들은 하루 전 사내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근무지에서 자유로운 정보기술(IT) 기업도 재택근무에 적극적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재택근무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에 비해 사무실 출근을 조금씩 늘리면서 재택근무를 활용하는 기업들도 있다. 현대차는 서울·수도권 지역의 전면 재택근무 지침을 해제할 예정이다. 사무실 출근을 원칙으로 하되, 본부별 업무 특성과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등을 고려해 재택근무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역시 재택근무 비율을 완화할 방침이다. 게임업체 넥슨도 이틀 출근하고 사흘 재택하는'2+3 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0/10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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