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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도 공유주방 문 연다…위쿡, '키친웨이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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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F&B) 플랫폼 위쿡을 운영하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는 일본 합작법인 '위쿡재팬'을 통해서 현지 인큐베이션형 배달 공유주방 브랜드인 '키친웨이브'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쿡은 올해 4월 일본 스타트업 스튜디오인 '가이악스'와 합작법인(JV)인 위쿡재팬을 설립했다. 위쿡재팬의 첫 사업인 키친웨이브는 인큐베이션형 배달 공유주방 브랜드다. 위쿡의 F&B 창업 인큐베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단순한 공간 임대를 넘어 배달 음식 사업에 특화된 브랜드를 개발하고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친웨이브 1호점은 주택가와 IT 스타트업이 밀집돼 배달 음식 수요가 큰 도쿄 시나가와 고탄다 지역에 문을 열었다. 일본의 협소한 다른 공유주방 공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규모로 마련했다.

모두 4개의 개별 주방을 보유한 1호점에는 현재 1개의 위쿡재팬 PB 브랜드와 3개의 외식사업자가 입점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위쿡재팬은 키친웨이브 1호점을 시작으로 5년 내 일본 전역 주요 도시에 35개소 이상의 점포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지 합작 협력사인 가이악스는 스타트업 육성업체다. 스타트업에 신규 사업 아이디어부터 성장까지 지원, 현재까지 3개 스타트업의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또 일본 내 공유오피스를 포함해 공유경제 사업 영역에 진출했다. 가이악스의 우에다 유지 대표는 일본 공유경제협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 대표는 "코로나19(COVID-19) 사태 이후 일본 내에서도 배달 음식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키친웨이브는 한국의 경쟁력 있는 F&B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0151012391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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