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부동산뉴스

토스 “타다, 인수한다”…지분 60% 인수

  • 1.#건물매각 #건물매매 #건물매입 #건물부자 #건물신축 #건물임대 #공유오피스 #꼬마빌딩매각 #꼬마빌딩매매 #꼬마빌딩매입 #부동산매각 #부동산매매 #부동산매입 #부동산임대 #상가건물 #상가건물매각 #상가건물매매 #상가건물매입 #소형빌딩 #중소형건물 #중소형빌딩

토스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를 인수한다. 이르면 10월 주식인수계약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 새롭게 리뉴얼 한 타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다 브랜드와 올해 8월 선임된 이정행 타다 신규 대표직은 그대로 유지된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쏘카가 보유한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 지분 60% 인수를 결정하고, 3사 간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스는 타다 인수를 통해 토스 결제 등 금융 비즈니스의 외연을 확장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와 산업 종사자의 선택폭을 넓힘으로써 건전한 성장과 혁신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수는 타다가 신주를 발행하고, 토스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토스가 투자한 금액은 모두 타다의 성장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토스와 쏘카는 모빌리티와 핀테크가 결합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00만 토스 고객, 900만 쏘카-타다 고객을 대상으로 확장된 멤버십 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공동의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토스는 양사의 성장을 위해 전략적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이용 고객과 기사, 플랫폼 모두 장기적으로 윈윈 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국내 택시시장 규모는 연간 매출액 기준 약 12조원에 달하고, 절반 정도가 호출 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며 "토스의 결제사업 등 여러 금융서비스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토스는 창업 후 지속적으로 사업 모델이 고착화된 시장에 진출하여,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시해 왔다"며 "이번 인수 역시 같은 맥락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타다는 2018년 11인승 승합차를 통해 국내 ‘승차 호출(Ride Hailing)’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회사다. 기존 택시 이용 경험을 혁신하며 170만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으나, 지난해 4월 ‘여객자동차운송사업법’ 개정으로 기존 서비스를 중단했다. 현재 ‘타다 라이트’를 통해 개인 및 법인 택시 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플랫폼 가맹사업’을 운영 중이다.
http://it.chosun.com/m/svc/article.html?contid=2021100800861&Dep0=www.google.com&utm_source=www.google.com&utm_medium=unknown&utm_campaign=itchosun

댓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