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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가라"…건설업계, 色다른 '갤러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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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자사의 주거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담아낸 갤러리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주거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견본주택의 문은 굳게 닫혔지만, 브랜드 경험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며 상품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사들은 높아진 수요자 안목에 맞춘 신개념 모델하우스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 아파트 내·외부를 공개하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추세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원에 전면 업그레이드된 'e편한세상' 브랜드 실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개관했다.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어는 지난 8월 31일 종료됐으며, 현재 프라이빗 이벤트 공간으로만 운영된다.

드림하우스 내 콘셉트 하우스 전경. [사진=DL이앤씨]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부터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집의 모든 가능성을 총망라한 공간 제안과 확장된 브랜드 경험 콘텐츠를 통해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였다.

 

e편한세상은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설계, 상품 디자인, 기술 등 모든 영역에서 업그레이드를 완성했다. 전면 개편된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모두가 꿈꾸는 집(The House of Dreams)'이라는 다양한 경험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 공개하는 자리로 눈길을 끌었다.

'드림하우스 갤러리'에서는 기존 주거 공간의 개념을 깨고 다양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20~60평대 일반 주거 타입 외에도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스튜디오형 주거 타입이 소개됐다. 최근 사회적 이슈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세밀하게 적용했다.

또한, 높은 천장고와 개인 정원까지 딩크족 부부만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한 복층 스튜디오형 주거 타입은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주거 형태다. 지난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LG전자, 디뮤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과의 협업했다.

실제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찾은 한 방문객은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다"며 "평범하고 가성비 좋은 브랜드라는 인식에서 이 정도 수준까지 소비자들의 니즈와 기술력을 반영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국내외 건설업계, 프롭테크 업계 관계자들까지 드림하우스를 사전예약하고, 다녀간 것으로 전해진다"며 "팬데믹으로 이전 견본주택처럼 많은 고객이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확실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

드림하우스 내 마련된 1~2인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사진=DL이앤씨]

 

이에 앞서 포스코건설도 지난해 강남구 신사동에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를 오픈했다. '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원에 있으며, 모두 3층에 걸쳐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포스코그룹의 고품질 철강재를 적용한 건축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포스코건설이 지향하고 있는 건축의 특장점과 주거문화의 미래도 알 수 있다.

'더샵갤러리' 1층은 기업홍보관으로,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외에도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 브랜드 '이노빌트' 미디어 테이블과 증강현실(AR) 기법을 통해 포스코건설의 첨단스마트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서울권 분양 단지의 견본주택으로 사용되며, 3층은 포스코건설의 미래주거공간을 엿볼 수 있는 리모델링관과 도산공원뷰의 테라스, 북카페,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한 스틸 오브제 등이 전시된 복합문화관이다.

포스코건설은 '더샵갤러리'를 미래주거문화 전시 외에도 문화예술공간기능을 확장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양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가들의 작품전을 시작으로,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요가 강좌, 유명 연사의 강연과 북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 내부. [사진=포스코건설]

 

이외에도 롯데건설이 서초구 서초동에 '르엘캐슬갤러리'를, 현대건설이 도곡동에 '힐스테이트 갤러리', GS건설이 대치동에 '자이갤러리' 등을 각각 운영 중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도 있지만, 브랜드 경쟁이 심화하다 보니 소비자들에게 주거 브랜드 가치를 좀 더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 형태의 갤러리에 공을 들이는 건설사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주택전시뿐 아니라 입주민에게 제공 예정인 쿠킹클래스, 문화예술 강좌 등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고 아트투어, 미술품 관람에서 투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http://inews24.com/view/1408395#_DY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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