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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38년 만에 사옥 재건축… "올해 안에 인허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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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38년 만에 종로구 본사 사옥 재건축 작업을 추진한다.

23일 코리안리에 따르면 현재 종로구청이 건축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로 재건축 방안에는 지상 12층인 사옥을 16층으로 높이는 계획이 포함됐다. 코리안리는 올해 안에 건축 허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리안리는 지난해부터 사옥 노후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올해 4월 층고를 높여 재건축에 나서는 것을 목표로 예비타당성 평가를 진행했다. 1984년 종로 사옥을 완공한 이후 건물을 관리하는 데 공을 들였지만 지속적인 리모델링에도 노후화를 피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코리안리는 종로구 수송공원의 놀이터 조성 사업 협조 요청과 관련해 “사업 자체는 환영하지만 현재 재건축 인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 만큼 허가가 결정될 때까지 이에 대한 답변을 보류한 상태”라고 말했다.

종로구는 수송공원을 직장인·관광객이 휴식을 취하고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우리동네 놀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리안리는 종로구 수송공원의 부지를 일부(1383㎡) 소유했다. 공원 개발을 위해서는 부지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광화문 일대 지하보도 확장과 관련해서는 지하보행로 건립을 충분히 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종로구청 신청사, 대림빌딩·코리안리빌딩 재건축과 연계해 지하 보도를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현재 건축 인허가를 기다리는 상태로, 재건축 이슈들과 관련해 정확히 결정된 사항은 아직 없다”며 “올해 안에 허가받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5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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