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부동산뉴스

삼성증권,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부지 개발 약 740억 브릿지론 주선

  • 1.#건물매각 #건물매매 #건물매입 #건물부자 #건물신축 #건물임대 #공유오피스 #꼬마빌딩매각 #꼬마빌딩매매 #꼬마빌딩매입 #부동산매각 #부동산매매 #부동산매입 #부동산임대 #상가건물 #상가건물매각 #상가건물매매 #상가건물매입 #소형빌딩 #중소형건물 #중소형빌딩

삼성증권이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부지 개발 사업에 약 740억원 규모 브릿지론(Bridge Loan)을 주선했다. 경기도 안산시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안전한 투자처로 부각되면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경기도 안산 고잔동 소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부지를 오피스텔로 개발하는 사업에 약 740억원 규모 브릿지론을 주선했다. 브릿지론은 단기차입금으로,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통한 자금 조달 전 부지 매입 및 경비 조달 목적으로 통상 사용된다.

부지는 안산 중앙역과 안산종합터미널 인근에 위치해있다. 안산 중앙역은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다니는 더블 역세권이다. 2024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까지 개통되면 트리플역세권이 되는 만큼, 교통 호재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사업은 이 부지에 지하 4층~35층 규모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을 만들어 분양하는 것이 골자다. 디벨로퍼(부동산 개발회사)인 '이지스린'이 재단법인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으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다. 빠르면 내년 3월 인허가를 받고, 내년 4월부터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부지 면적은 4624.2㎡로 일반상업지역이다. 용적율 800% 적용시 연면적 약 5만2300㎡ 규모로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은 우미건설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우미건설은 이지스자산운용의 주주일 뿐만 아니라 합작사인 이지스린의 주주다. 이지스자산운용의 부동산운용사로서 강점과 우미건설의 실제 건설 사업에 대한 강점이 이번 이지스린의 첫 사업에서 발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배경이다.


현재 이지스자산운용, 우미건설은 각각 이지스린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지난 연말 기준 우미글로벌을 통해 이지스자산운용 지분 9.08%를 보유하고 있다. 이지스린 대표는 김정현 이지스자산운용 전 프로젝트금융투자부문 대표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9160901018085

댓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