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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11월까지 '전층 리뉴얼'…7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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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오는 11월까지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백화점으로 탈바꿈 한다.

15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지하 식품매장 리뉴얼을 시작으로 진행된 광주점 리뉴얼 작업이 올해는 패션, 리빙 상품군까지 확대 진행된다.

이처럼 전층에 걸쳐 과감한 변화를 주는 리뉴얼은 지난 2014년 이후 7년 만이다.

광주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전·가구·침구·인테리어 등 가정용품을 원스톱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리빙 종합관(5600㎡·1700평)을 조성한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생활 전문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8층에 오픈했으며, 기존 9층 가전 전문관과 더불어 오는 11월 인테리어 전문관이 10층에 신규로 들어서면 3개 층에 리빙 종합관이 완성된다.

리빙 종합관 확대 개편은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 증가에 따라 가정용품과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를 선점하고,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경영 전략이 반영됐다.

 

매장에는 지역 최초로 수입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다양하게 도입했다. 스위스 '비트라', 미국 '허먼밀러', 핀란드 '아르텍', 덴마크 '톨브' 등 북유럽과 미국에서 유명한 하이엔드 수입 가구와 영국 황실 인증 침구인 '피터리드', 미국의 '랄프로렌홈', 독일의 '휴고보스홈' 등 수입 침구 브랜드를 입점 시켰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노출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리빙 편집 브랜드인 '오덴세 다이네트' 플래그십 스토어도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와인 수요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와인잔을 구입할 수 있는 '리델'과 '쇼츠위젤'도 입점했다.

여기에 주거공간에 대한 리모델링 수요와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인테리어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LX하우시스'가 오는 11월 오픈한다.

윤지원 롯데백화점 광주점 선임바이어는 "수입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와 합리적 가격의 디자인 가구, 최근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를 대거 선보여 가정용품에 대한 고객의 선택 범위를 넓혔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리빙 매장에 이어 해외명품도 새단장을 통해 명품전문관으로 재탄생했다.

올해 '오프화이트', '돌채앤가바나', '무스너클' 등을 보강함으로써 해외패션 브랜드의 경우 지난해 대비 40% 확대됐다. 또 1층 준보석 매장을 2층으로 이동시켜 1층은 오로지 명품을 위한 전문관으로 재탄생했다.

명품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를 위해 가방뿐 아니라 스니커즈, 의류 등 다양한 구색 갖추기와 함께 브랜드 상품을 대폭 보강했다.

이 밖에도 기존 '유니클로'가 빠진 자리에는 아동매장이 지난 7월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오는 11월에는 약 150평 규모의 '나이키' 메가샵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나연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지난해 식품관을 시작으로 진행된 리뉴얼 작업이 프리미엄 리빙 매장 오픈을 통해 대부분 마무리 됐다"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대표 백화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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