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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확실성 크다'…MS, 美 사무실 출근 재개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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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에서 직원들이 언제 사무실로 완전 복귀할 수 있을지 예측하는 것을 포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예상보다 더욱 짙다는 방증이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본사를 비롯한 미국 사무실을 다음달 초 완전 재개방하는 계획을 폐기했다. 그리고 언제 완전 재개방될지 새로운 날짜를 내놓지도 않았다.

MS는 이날 회사 블로그에서 "우리 미국 근무지를 완전 재개방하는 새로운 날짜를 예측하는 시도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능한 한 빨리 근무지를 개방하고 싶지만, 공공보건 지침에 기반해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MS는 강조했다.

사무실의 완전 재개방 날짜를 다시 잡는 대신 30일 '전환 기간'을 설정해 사무실들이 전반적으로 재개방되면 일종의 '리드 타임'을 직원들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MS는 밝혔다. 리드타임이란 발주부터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하는데, 생산 차질 가능성을 감안한 여유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달 MS는 미국 사무실의 완전 재개방 시점을 원래 9월에서 최소 10월 4일 이후로 연기했다. 그러면서 미국 사무실을 비롯한 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직원, 외부용역, 방문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구글, 페이스북 등 다른 대형 기술업체들 역시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MS 이외에 애플, 아마존은 미국 사무실의 재개방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지난달 애플은 미국 사무실이 최소 내년 1월 이전에는 완전 재개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역시 이달초 애플과 유사한 연기 계획을 공개헀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910100318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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