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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CJ프레시웨이, 동대문 시대 접고 상암시대 연다

  • 사무실임대,사옥이전

(대표이사 문종석)는 동대문 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20일 상암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이전하게 될 상암 사옥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54길에 위치한 S-CITY빌딩이며 임대 공간은 기존 사무실의 약 2배 규모다.

S-CITY빌딩 지하1층에는 임직원을 위한 프리미엄급 구내식당을 운영하며 1층에는 카페테리아도 설치한다.

2층에는 조리아카데미를 운영해 급변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외식 및 단체급식 신메뉴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근무형태도 새롭게 바뀐다. 공유오피스 개념을 도입해 공유좌석제를 운영하며 스마트오피스를 운영해 사무직은 주 4일 출근, 영업직은 주 2일 출근을 원칙으로 하고 나머지 근무일은 재택근무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1년부터 동대문 CJ제일제당 센터빌딩 4층과 5층을 써왔으나 회사의 성장과 함께 매년 근로자 수가 늘어나자 옆 건물인 한림빌딩까지 일부 사용해왔다.

실제로 CJ프레시웨이 본사 인원은 1000여명으로 지난 5년전에 비해 30% 이상 늘어났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사의 성장에 맞춰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업무형태도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변경해 탄력근무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근무공간 및 편의시설을 늘려 임직원들에게는 더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http://www.safet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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