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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2021년 물류창고업 등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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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물류창고업 등록기업의 수와 면적은 지난해와 반대로 등록수가 늘어나고 등록 면적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8월 11일 기준으로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물류창고업이 등록된 물류창고는 4,637개이다. 하지만 이중 주소와 기업명이 중복되거나 한 기업이 한 물류창고에 다양한 등록을 한 경우 등을 정리하면 등록된 물류창고 등록 기업은 3,679개이다. 이는 지난해 3,006개에 비해 673개가 늘어난 수치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물류창고의 등록수가 늘어났다. 가장 많은 물류창고의 등록수가 늘어난 지역은 경기도 지역이다. 2020년 처음으로 등록 수가 1,000개 밑으로 떨어졌던 경기도는 총 156개의 물류창고가 추가로 등록되면서 총 1,153개의 물류창고가 등록되어 있다. 경남지역 또한 총 123개의 물류창고가 1년 사이 추가로 등록됐다. 전남도는 100개의 물류창고가 추가로 등록되면서 243개의 물류창고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되는 지역은 제주지역이다. 제주도는 2018년 115개의 물류창고가 등록되어 있었다가 2019년, 2020년 지속적으로 등록된 물류창고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2021년 무려 106개의 물류창고가 추가 되면서 141개의 물류창고 등록되어 있다. 등록된 물류창고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서울이다. 서울은 2021년 20개의 물류창고가 등록 해제되면서 처음으로 등록수가 100개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과 같이 등록수가 줄어든 인천은 6개의 물류창고가 등록 해제되면 총 286개의 물류창고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 모두 감소세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류창고의 총 등록 면적은 지난해와 비교해서 상당한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최근 4년 동안의 등록면적을 살펴봐도 가장 낮은 수준의 등록 면적이다. 2021년 전체 등록면적은 43,631,719㎡(약 13,221,733평)로 지난해 54,505,976㎡(약 16,516,962평)에 비해 무려 10,874,257㎡(약 3,295,229평)가 줄어들었다. 이는 최근 4년 동안 가장 큰 변화이면서 가장 적은 등록 면적이다. 등록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창고와 식품위생법에 따른 냉동·냉장, 수산식품산업법에 따른 냉동·냉장 창고를 제외한 다른 유형의 물류창고 등록면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화학물류관리법에 따른 보관저장업의 등록면적은 2020년과 비교해 무려 4,828,715㎡(약 1,463,247평)가 줄어들어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보였다. 이와 함께 항만창고도 3,710,971㎡(약 1,124,537평)가 감소했다. 그 외에도 물류시설법에 따른 냉동·냉장을 제외한 물류시설법에 따른 보관장소, 관세법에 따른 보세창고, 축산물 위생법에 따른 축산물 보관 등도 100만㎡이상 줄어들었다. 이와 반대로 수산식품산업에 따른 냉동·냉장은 1,460,549㎡(약 442,590평)가 늘어나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냈으며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707,895㎡(약 214,514평)가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등록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위생법에 따른 냉동·냉장도 789,187㎡(약 239,148평)가 증가하면서 2019년 줄어들던 등록 면적이 늘어났다.

지역별로 등록면적을 살펴보면 강원, 경기, 전북, 충남, 제주, 세종 지역의 등록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지역의 경우 등록면적이 모두 줄어들었다. 다만 증가한 지역의 등록면적 증가는 미미한데 비해 감소한 지역의 등록 면적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등록면적의 증가가 가장 많은 지역인 경기도가 179,503㎡(약 54,395평) 증가한 반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울산지역의 경우 4,282,908㎡(약 1,297,851평)가 줄어들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지역의 경우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보관저장업의 면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전체 등록면적의 변화가 심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물류창고업의 등록면적이 늘어난 지역 중 경기도를 제외하면 제주도가 가장 큰 폭으로 등록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경우 1년 동안 등록면적이 115,471㎡(약 34,991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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