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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용인 민자고속도로 곧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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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용인 고속도로 위치도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를 연결하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곧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다.

25일 국토교통부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자사업에 대한 협상이 이르면 다음달 완료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9013억원 규모의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자사업은 지난해 3월 제3자공고를 거쳐 같은 해 7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국토부는 협상 과정에서 사업비, 운영비, 교통 수요의 적정성 등에 대해 검증하고 있다.

특히, 오산~용인 고속도로는 장거리 대심도 지하터널이 포함된 만큼 시공과 운영 과정에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도록 확인·보완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이르면 다음달 말 국토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협상이 종료되면 실시협약 체결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오는 2027년 9월 오산~용인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오산에서 용인으로 이용하는 차량으로 인한 시내 교통체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심도 터널이 지나는 수원시가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대심도 터널이 완공될 경우 1번국도를 이용해 수원시내를 거쳐 용인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의 60%가 터널로 우회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주거지가 밀집한 도심 지하를 관통하는 터널을 만드는 대형 사업인 만큼 시공·운영 과정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는지 철저하게 검증하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대한경제 (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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