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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제회, 멀티에셋펀드 운용사 선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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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제회가 글로벌 멀티에셋펀드 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적극적인 분산 투자가 가능한 멀티에셋펀드를 통해 수익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최근 멀티에셋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를 내고 제안서를 접수하고 있다. 제안서 접수는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이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등을 거쳐 오는 11월 중순쯤 2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멀티에셋펀드의 투자 대상은 주식, 채권, 대체다. 이 가운데 대체자산의 비중을 최소 20%에서 최대 60%까지 가져가야 한다. 대체자산에는 PEF, PDF, 부동산 리츠, 인프라 등이 해당하며 헤지펀드는 제외다. 주식·채권으로만 구성된 펀드는 멀티에셋펀드에서 제외한다.

약정금액은 총 4500억원 규모로, 달러 기준으로 연 4.5% 이상의 실현수익률이 목표다. 지원 운용사는 운용을 담당하는 해외운용사와 펀드설정·관리를 담당하는 국내운용사 컨소시엄 방식으로 참여한다.


행정공제회는 운용사 선정 공고를 통해 “시장상황에 따른 주식·채권·대체 등 자산군 간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글로벌 운용사의 자산배분 전략과 리스크관리 체계 벤치마킹으로 공제회 내부의 운용체계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으로 행정공제회의 운용자산은 16조3573억원이다. 전체 자산 가운데 대체투자가 9조501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식이 1조6385억원, 채권이 1조6117억원 등이다. 지난해 수익률은 6.1%, 지급준비율은 103.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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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행정공제회, 멀티에셋펀드 운용사 선정 착수 (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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