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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에 명지병원 들어서나?…H2프로젝트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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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 프로젝트(가칭) 우선협상 대상자에 명지병원-롯데건설 컨소시엄이 확정됐다.

사업비 총 2500억원이 투입되는 H2 프로젝트사업은 하남시 창우동 108번지 일원 16만2000㎡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구체적으로 13층 규모의 종합병원 1개 동을 비롯 △5층 규모의 전문병원(한방)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오피스텔 △시니어 레지던스 △청년주택 △호텔·컨벤션 △어린이 체험시설 △생태문화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H2 프로젝트 공모에는 △한화건설·경희대의료원 △DL이앤씨·차병원 △롯데건설·명지병원 등 3개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당초 하남시에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사업계획에 종합병원 건립을 의무조건으로 내걸었기 때문이다. 각 컨소시엄은 300~500병상 규모의 병원 건립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하남시는 40만 명 인구 규모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4년간 인구증가율이 8.06%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으며,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상황이다.

우선협상자 선정에 따라 명지병원은 올해 초 위례신도시 분원 경쟁에서 밀렸지만 하남시에 분원을 설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명지병원은 경기 서북부인 고양시와 충북 제천에 각각 병원이 있으며, 지역 거점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분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 병원 건립 예정인 부지는 화훼 농가가 있으며, 바로 옆 부지에는 쇼핑복합시설인 하남 스타필드가 자리하고 있다.
하남시에 명지병원 들어서나?…H2프로젝트 우선협상자 선정 < 병원 < 의원·병원 < 기사본문 - 의학신문 (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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