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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빌딩 꽉 차니, 테헤란로·성수로 눈돌리는 IT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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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판교의 오피스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일부 게임회사·e커머스 등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서울 오피스빌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상장한 크래프톤은 지난 6월 본사를 판교에서 서울 역삼역 인근 센터필드(8개 층)로 옮겼다. 판교에는 자회사인 블루홀스튜디오와 일부 개발 인력이 남았다. 크래프톤은 서울에 신사옥 마련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650억원 규모의 성수동 부동산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성수역과 건대입구역 사이에 있는 면적 2318㎡ 규모의 공장 건물로, 크래프톤은 앞으로 이곳에 신사옥을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판교에 본사 사옥이 있는 스마일게이트도 지난 3월 강남 테헤란로의 대형 오피스빌딩을 인수했다. 인수가격이 3.3㎡당 3500만원(총 2000억원)으로, 당시 단위면적당 최고가를 기록했다.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도 지난해 역삼동에 서울 오피스를 열었다. 라인게임즈와 게임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블록스 역시 최근 테헤란로 근처에 사무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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