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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강남 빌딩 매각...유동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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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보험대리점(GA)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의 종속회사인 에이플러스리얼티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시 강남구 토지 및 건물을 298억2000만원에 처분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매각한 에이플러스에셋 대치빌딩은 에이슬러스에셋 자회사인 에이플러스리얼티와 에이플러스라이프가 각각 84%와 16%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에이플러스리얼티 지분 71%와 에이플러스라이프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매각 대금의 약 16%(약 56억원)가 영업외수익에 반영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대치빌딩 처분은 수익성 부동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며 “부동산가격이 꼭짓점이라는 판단에 따라 수익 실현에 나선 것이며 매각 대금은 재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GA업계는 코로나19에 따른 영업 제한, 초년도 수수료 1200%룰 제도 시행 등으로 주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1분기 전년동기대비 34.4% 감소한 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6.9% 감소한 665억원, 영업이익은 52.1% 줄어든 35억원이었다. 2분기 실적은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강남 빌딩 매각...유동성 확보"-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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