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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매매량은 이천·용인, 매매가는 서울이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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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부동산의 목적물인 물류센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매매 또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최근 수도권 내 물류센터 개발이 어려워지면서 일부 부산, 경남 지역이나 충청권으로 확대되는 경향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서울,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물류센터 공급은 물론 임대차에 대한 수요와 매매 수요가 절대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물류센터 매매 이천, 용인이 가장 많아
2005년부터 2020년까지의 매매사례가 가장 많은 지역은 이천이었다. 이천은 15년 동안 59건의 매매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첫 매매가 기록된 이후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2~3건의 매매가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2010년 1건의 매매가 이뤄져 잠시 주춤했던 거래량은 2011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2011년 3건의 매매가 발생했으며 2012년부터는 매년 5건 이상의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거래가 많이 이뤄진 해는 2018년으로 총 9건의 매매사례가 나타났으며 2019년에도 총 8건의 매매사례가 나타났다. 당시에 이천지역에 공급이 늘어나면서 매매사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천 다음으로는 용인이 36건, 안성이 29건으로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의 경우 2016년까지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용인의 경우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6건의 거래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으며 2019년에도 5건의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은 2018년의 거래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 8건의 매매가 이뤄지면서 전체 거래량의 30%가까운 매매가 이뤄졌다. 이천과 용인, 안성에 매매사례가 많았던 이유는 공급이 대부분 이 지역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매입사 입장에서도 입지 조건이 좋은 경부, 중부, 영동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는 지역의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성의 경우는 이천, 용인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개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성지역의 개발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매매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 인천, 경기에서 15년 동안 10건 이상의 매매가 이뤄진 지역은 광주(17건), 인천광역(14건), 여주(13건), 평택(12), 김포(11건)의 5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237건의 매매사례 중 대부분이 인천,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 지역으로는 김해시와 천안시의 물류센터가 매매된 사례가 있다. 하지만 그 매매건수는 12건으로 전체에 5.0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당 평균 거래가는 서울, 인천이 ‘압도적’
지금까지 거래된 물류센터의 평당 단가의 전체 평균값은 570만 원대로 나타난다. 하지만 지역별로 평당 평균 매매가격의 차이는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평당 평균 단가가 높은 지역은 서울과 인천으로 전체 평균값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단가를 나타냈다. 서울의 경우는 평당 평균 단가보다 2배 차이가 났으며 인천도 평균과 적지 않은 차이를 나타냈다. 서울의 경우 평당 평균 단가는 1,400만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천도 평당 평균 1,000만 원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높은 지가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과 인천을 빼고도 수원과 김포지역 또한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원과 김포의 경우는 높은 지가 외에도 공급의 부족이 원인으로 보인다. 전체 평균값과 가장 비슷한 수준을 나타낸 지역은 안산과 평택으로 안성은 570만 원, 평택은 560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은 평당 평균 단가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이천, 용인, 안성의 경우 평당 평균 단가는 평균보다 낮았으며 안성시가 530만 원대로 세 지역 중 가장 높은 단가를 나타냈다. 용인은 430만 원, 이천의 경우 370만 원대로 나타났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세 지역의 단가는 거래량의 역순인 셈이다. 그 외 지역에서 가장 평당 평균 단가가 낮은 지역은 파주시로 240만 원대를 나타냈다. 이는 경기도권이 아닌 천안시보다 낮은 단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많은 물류센터의 거래가 있었던 천안의 경우 290만 원대의 평균 단가가 형성됐던 것으로 보인다.



Part2. 물류센터 매매량은 이천·용인, 매매가는 서울이 가장 높아 < 기획특집 < 기사본문 - 물류신문 (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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