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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부동산 투자 관심지는…상업용은 마용성·토지는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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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마포, 성수 등 신규 업무상업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28일 토지·건물 빅데이터 플랫폼 '밸류맵'이 올해 상반기 자사 웹사이트와 앱 이용자의 누적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강남, 서초, 마포 등 서울 주요 자치구가 상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마포구가 상위 3위 안에 진입했다.

마포구의 경우 전기 대비 관심도가 43.6% 높아져 전국 평균 증가율(7.2%)을 6배 웃돌았다.






밸류맵은 소규모 사옥에 대한 수요 증가, 시세차익에 대한 관심 등이 마포구 관심도를 끌어올렸다며 연남동이 동교동을 제치고 서교동에 이어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하반기 대비 4계단 상승한 성동구에서는 전통적인 관심 지역인 성수동1가·2가로의 주목도가 다른 동 대비 10배에 달했다.

토지 검색과 실거래가 확인이 많은 지역은 작년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화성시로 나타났다.

주요 기업의 투자 계획과 각종 개발 사업 호재가 많고, 지역이 넓어 토지가 많은 점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울산 울주군, 경나 진주 등의 관심도 랭킹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고 전기 3위였던 세종시는 3계단 하락하며 6위에 머물렀다.



상반기 부동산 투자 관심지는…상업용은 마용성·토지는 화성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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