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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인천 송도 이전 검토...바이오 BIG 3 뭉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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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융합산업기술단지 조감도. <사진 = 인천경제청>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새둥지를 트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본사를 아예 송도로 이전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전하면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까지 국내 바이오업계 빅3가 집결하게 됩니다.

 

주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5일 '송도국제도시 산업연구시설용지 내 유수 기업 연구소 유치 공개모집'에 나섰습니다. 

 

공모 사업부지는 총 4필지입니다. 이들 필지는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단지와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위치합니다.

 

바이오 업계에서는 이번 공모가 sk바이오사언스의 연구소와 본사 등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는 대한민국 K-바이오의 핵심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유치해 전문 바이오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는 'K-바이오 랩허브' 대상지에 최근 인천 송도가 선정돼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랩허브에는 감염병 진단·신약 개발 등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바이오 창업기업이 실험과 연구부터 임상·시제품 제작까지 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섭니다.

 

게다가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송도에 입주하면 국내에서 가장 큰 바이오 기업 3개사가 모이게 됩니다.

 

송도는 명실상부 바이오산업 메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역량 강화도 기대됩니다.

정말뉴스 인천 (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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