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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종시 데이터센터, 두달 늦어진 8월부터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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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세종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착공이 오는 8월부터 시작된다. 당초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었는데 건축 설계 관련해 세부 사항을 확정하는데 시간이 좀더 필요해 착공이 두달 늦춰졌다.

4일 세종시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건축 설계가 계획했던 일정보다 더 걸렸다”며 “도로 설계 등 세부 사항을 확정하는 대로 8월부터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세종시와 네이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지난해 12월 데이터센터 건립 합의각서(MOA)를 맺고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를 세종이 짓기로 합의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세종시가 제안한 부지를 우선협상부지로 선정했다. 네이버는 당초 세종시에 10만㎡ 규모 원형지을 요청했는데, 이후 이보다 3배가량 넓은 29만3697㎡ 면적 원형지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세종시는 지난 3월에는 이를 바탕으로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맺었다.

세종시에 들어설 데이터센터는 2013년 강원도 춘천에 세워진 데이터센터 ‘각’에 이은 것으로 '각'과 비교해 5배 이상 크며 서버 10만대 이상을 운영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종시 등 유관 기관들은 2022년 하반기에 공사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3을 목표로 잡았다.

세종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전담 태스크포스(TF) 운영, 민원 대응 등을 지원 중이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및 실시 계획 변경 등 도시 계약 총괄을, LH 세종본부는 데이터센터 부지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및 토지매매계약 체결, 기반 시설 공사 추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착공하면 이후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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