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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직장인 잡아라!” , 인빌딩형 공유주방 입점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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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명 외식 브랜드와 프랜차이즈들의 공유주방 입점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배달 위주의 공유주방에서 빌딩 내 푸드코트와 배달영업을 동시에 운영하는 인빌딜형 공유주방으로 진화하면서 외식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빌딩형 공유주방 비즈니스모델을 도입한 먼키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에 따르면 테헤란로 오피스 밀집상권에 위치한 먼키 강남점의 경우 미슐랭 선정 한식브랜드인 봉피양, 글로벌 멕시칸 프랜차이즈 온더보더 등이 입점해 인근 직장인들과 강남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공유주방 먼키는 NHN,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등 1,000여 개 기업이 모인 판교 아브뉴프랑 푸드코트와 휴맥스 사옥 내 1,500여 직원과 상주인원들의 구내식당 및 국내 최대 규모의 벤처단지인 구로 디지털단지 내 약 80개 기업이 입주한 오피스빌딩 구내식당 등 고정 식수인원이 확보된 빌딩 내 위치해 외식사업자들의 관심과 입점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남포동수제비1972의 경우 먼키 강남점, 영등포 빅마켓점, 분당 휴맥스점에 이어 판교 아브뉴프랑점까지 먼키 지점 대부분에 입점하고 있으며 온더보더 또한 강남점에 이어 분당 휴맥스와 구로디지털점에 차례로 입점한다.
㈜먼슬리키친 담당자는 "국내외 유명 외식브랜드의 입점이 늘고 있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도 놓치지 않고 있다"라며 "자체 개발한 홀과 배달의 주문매출 통합관리 솔루션과 위생관리 시스템을 꾸준히 고도화시켜, 입점 사업자의 사업규모와 관계없이 누구나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외식사업 시스템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식업계 “직장인 잡아라!” , 인빌딩형 공유주방 입점 러시 - [디지털타임스 모바일페이지] (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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