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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셋운용, 삼덕TLS물류센터 660억원에 매입

  • 물류창고매매,물류센타매매

한강에셋자산운용이 660억원에 삼덕TLS물류센터 매입을 완료했다. 운용기간은 5년으로 삼성전자와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등이 주요 고객으로 전체 임대해 사용 중인 물류센터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강자산운용은 지난 5월 실사를 진행한 이후 지난 주 ‘한강국내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18호’를 통해 해당 자산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가격은 660억, 운용기간은 5년이다 삼덕TLS 물류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약 2만9260㎡ (약 8850평) 규모의 상온 물류센터이다. 삼덕로지스가 전체 면적을 책임 임차(Master Lease)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유니파트코리아가 주요 화주기업 (고객기업)이자 전체를 재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물류를 주로 취급하는 삼덕로지스가 책임 임차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용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삼덕TLS 물류 투자에 이어 향후 물류 부동산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번에 매입한 삼덕TLS물류센터 외에도 다수의 물류센터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선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쇼핑과 e커머스 시장이 새벽 배송, 당일 배송 확대 영향으로 물류센터 투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물류 부동산의 투자 매력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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