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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호캉스족 특화 '나인트리 판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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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개관하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서울 판교' [사진=파르나스호텔]
7월1일 개관하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서울 판교' [사진=파르나스호텔]

GS리테일 계열의 파르나스호텔은 대형 오피스 상권으로 부상한 판교에 ‘나인트리 프리미어 서울 판교(이하 나인트리 판교)’를 7월1일 그랜드 오픈한다.

28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판교 제2 테크노밸리 내 파미어스몰에 위치한 나인트리 판교는 11층 규모로 운영된다. 315개 객실과 연회장, 레스토랑, 라운지를 포함해 호텔 최상층엔 200여평 이상 규모의 수영장 등이 있다. 

객실의 경우 늘어난 호캉스족을 겨냥해 약 1/3 정도는 패밀리룸과 스위트룸으로 구성했다. 이중 스위트룸은 20개로 기존의 나인트리호텔 중 가장 많다. 

또, 이용객 특성과 인원에 따라 비즈니스 또는 휴식 목적으로 객실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리우드 베드를 적용한 객실을 30개 이상 마련했다. 3인 이용객을 겨냥한 트리플룸, 자녀를 위한 이층 침대가 비치된 패밀리 키즈룸 등도 운영하며 다양한 목적에 맞춰 객실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최상층인 11층에는 206평 규모의 수영장이 있다. 패밀리풀과 키즈풀, 플레이풀, 남녀 샤워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영장 내 히노끼로 마감한 휴게공간(체온조절실)을 갖춘 고객 전용 수영장과 객실에서 수영장으로 직접 이동 가능한 전용 엘리베이터를 마련했다. 11층에는 수영장 외에도 테크노짐의 트레드밀이 비치된 피트니스룸, 코인 세탁실 등이 갖춰졌다.

체크인 데스크와 연회장, 뷔페 레스토랑, 라운지 나인 등은 호텔 3층에서 운영한다. 이 곳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셀프 체크인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적용됐고, 5개로 구성된 연회장은 최대 145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셀프 라커룸도 84개로 넉넉히 갖춰 체크아웃 후에도 최대 12시간까지 무료로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통합 총지배인은 “나인트리 판교는 서울을 벗어난 나인트리 호텔의 첫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호캉스형 호텔로서 고객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파르나스호텔, 호캉스족 특화 '나인트리 판교' 문 연다 - 신아일보 (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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