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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사에 청년주택 들어선다…SM그룹, 서울시와 협의 중

  • 신축부지매매

SM그룹 계열사 신촌역사가 현 신촌민자역사 유휴지에 청년주택 공급과 관련해 지자체와 세부사항에 대해 실무 협의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의 다양한 정보와 전문적인 조언을 받아 고밀도·밀폐형 청년주택에서 탈피한 다양한 평수의 청년주택을 해당 자치구에 제안했다.

현재 서울시 법적 규정에 따라 지상 35층이하 청년주거시설로 사회초년생형(19㎡), 신혼부부형(39㎡), 청년쉐어형(39㎡) 등 700~1100가구 규모로 개발 구상 중이다. 신촌역 광장과 연계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계획하고 있다.

신촌역사 관계자는 "신혼부부와 자녀까지도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청년주택을 제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주택 사업이 완료되면 2030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촌역사에 청년주택 들어선다…SM그룹, 서울시와 협의 중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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