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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1조원대 대단위 리조트 조성

  • 신축부지매매

강릉 남부권에 1조원 규모의 대단위 리조트 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이 사업에 강원도 연고기업인 (주)태영건설이 참여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과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는 3일 오전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강동면 심곡리 일원 264만㎡의 부지에 2028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자해 골프장, 호텔 및 상업시설을 갖춘 리조트 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1~2개월 이내에 기본설계를 마치는 대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지구 지정, 토지 매입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 일대에 친환경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부지 내 사격장 이전을 추진, 올 5월12일 국방시설본부와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접촉한 결과 태영건설이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 이날 투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계획대로 이 일대에 리조트 단지가 조성되면 심곡·금진 일원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관광자원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강릉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미디어그룹인 태영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리조트 단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사격장 이전에 협조해 준 23사단과 국방부는 물론 전격적으로 강릉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태영그룹에 감사 드린다”면서 “강릉이 광역철도망 허브도시로 떠오르는 등 천재일우의 호재를 잘 살려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에 1조원대 대단위 리조트 조성 (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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