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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시외버스터미널 부지 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 확정, 오피스텔 개발사업 가속도 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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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평촌동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대한 용도 폐지를 최종 결정하면서 후속 사업에 청신호가 켜질 지 주목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동안구 평촌동 934번지 도시관리계획(평촌신도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결정,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지난 1992년 도시계획시설인 자동차정류장으로 지정된 뒤 사실상 방치돼 왔던 터미널 부지 1만8천여㎡에 대한 오피스텔 개발 계획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일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변지역 여건 변화 등을 감안할 때 정류장 용도 폐지는 불가피하다며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해당 부지는 벌써부터 49층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설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면서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도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준공을 앞둔 범계 힐스테이트 모비우스(620여세대)에 이은 안양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 분양도 점쳐진다.

해당 부지는 교통 입지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불과 300여m 떨어진 곳에 2026년 ‘인덕원~동탄선’ 가칭 농수산물도매시장역이 새로 생길 예정이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바로 올라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환승의 메카로 변모할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도 가깝다.

인덕원역을 중심으로 2025년 ‘월곶~판교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시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인덕원역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현재 시는 시행사인 A건설이 신청한 교통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30년이 넘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이 실현될 경우, 부동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임차수요는 물론 투자처로써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는 해결해야 할 과제다.

한신ㆍ건영ㆍ현대 등 6개 아파트 단지 대표들이 결성한 ‘49층 오피스텔 특혜 건축 반대 공동비대위’가 최대호 안양시장 등을 특가법상 사전뇌물수수 및 업무상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혜 논란 등은 지난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통해 해소됐다고 보여진다”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임을 시사했다.

안양 평촌시외버스터미널 부지 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 확정, 오피스텔 개발사업 가속도 붙나? - 경기일보 - 1등 유료부수, 경기·인천 대표신문 (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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