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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 물류창고매매,물류센타매매


남부권 스마트 물류센터 조감도. 한국도로공사
김천시가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시가 무상으로 부지(1만1250㎡)를 제공하고 김천혁신도시에 본사가 있는 한국도로공사는 냉동·냉장 설비 등이 포함된 스마트물류센터 인프라를 구축해 임대한다.

사업운영자는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류설비 등을 설치해 운영하면 된다.

임대 기간은 최대 30년으로 장기 운영을 보장하고 임대료의 경우 대구·경북지역 물류창고 임대료 시세의 50% 수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권 스마트 물류센터 위치. 한국도로공사
스마트물류센터 구축 사업은 첨단물류시설 및 설비, 운영시스템 등을 도입해 저비용·고효율·안전성·친환경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물류창고다.

지난해 7월 정부는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중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스마트물류센터 사업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공고 후 제안서 접수·평가를 통해 8월 중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오는 7월 30일 발표되는 우선협상대상자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사업신청자의 스마트 물류기술 활용촉진 및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http://www.ex.co.kr) 및 한국통합물류협회(http://www.koila.or.kr) 홈페이지에 게시될 사업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물류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스마트 물류기술 육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천시,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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