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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제일병원 의학연구소·모아센터 매각 추진

  • 빌딩매매

  • 우리은행이 신탁 부동산인 제일병원 의학연구소와 모아센터를 매각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제일병원 의학연구소와 모아센터의 부지 및 건물에 대한 공개매각 입찰을 진행한다. 두 건물은 모두 우리은행이 신탁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다. 

     

    제일병원 의학연구소와 모아센터의 소재지는 각각 서울시 중구 묵정동 31-4, 31-7이다. 제일병원 의학연구소는 지하 3층·지상 5층의 건물이며, 제일병원 모아센터는 지하 4층·지상 4층의 건물이다. 

     

    현재 제일병원 의학연구소와 모아센터를 소유한 곳은 하나자산신탁이 설립한 '하나트러스트제1호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인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리츠는 지난해 하반기에 제일병원 의학연구소와 모아센터를 300억원 중반대에 매입했다.

     

    하나트러스트제1호 기업구조조정 리츠가 제일병원 의학연구소와 모아센터를 매입했을 무렵, 대일감정원이 평가한 두 부동산의 담보가치 기준 감정평가액은 387억원, 일반거래 기준 감정평가액은 406억원이었다. 

     

    우리은행은 첫 번째 개찰일(24일)에 두 부동산에 대한 예정가격을 375억원으로 산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당 거래에서 우리는 신탁사로 참여했다"며 "대출채권자의 요청에 따라 본 건물들을 매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병원 의학연구소

    우리銀, 제일병원 의학연구소·모아센터 매각 추진 - 팍스넷뉴스 (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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