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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에 해상특송물류센터 들어선다


인천항에 해상특송물류센터와 세관통합검사장이 동시에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에 국제특송물류센터가 들어선 바 있어 공사가 완료되면 인천은 항공운송과 해상운송을 아우르는 전자상거래 물류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인천본부세관과 협약을 맺고 아암물류2단지 부지에
해상특송물류센터과 세관통합검사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지 99,063㎡는 IPA가, 사업비 1,275억 원은 인천본부세관이 부담하며 2023년 하반기에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IPA는 세관통합검사장과 해상특송물류센터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 △물류경쟁력 강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와 연계한 지역 일자리 창출,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IPA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가 전자상거래 특화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통합검사장을 통해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암물류2단지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총사업비 3,291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257만㎡ 규모의 물류단지로 현재 1단계 1구역(67만㎡) 조성이 완료됐다.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에 해상특송물류센터 들어선다 < 해운항만 < 기사본문 - 물류신문 (klnews.co.kr)


출처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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