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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잠’ 있던 서울빌딩, 337실 규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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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831 투시도

루카831 투시도

최근 도심 오피스 빌딩을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바꾸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공실률이 높은 도심 오피스 빌딩의 경우 수익률이 계속 떨어지지만, 도심의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직장과 가깝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에 살고 싶어하는 젊은 수요가 꾸준하고, 특히 강남권의 경우 고소득의 젊은 자산가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도 적지않아 이 같은 분위기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루카831’는 서울 서울 강남역 인근 옛 서울빌딩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하는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사업을 비롯해 첨단기업과 자연, 문화 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오피스 타운으로 개발하는 옛 정보사 부지와도 인접해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이 몰려있는 강남역과 강남대로를 비롯해 테헤란로와도 가까워 고소득 전문직의 수요가 많고, 대형 개발호재도 많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달 말 분양을 앞둔 ‘루카831’의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아파트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용등급(AA-, 안정적) 역시 국내 건설업계 최고 수준으로 안전성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큰 장점이다. 강남대로 중심에 위치한 만큼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해 테헤란로와 서초 법조타운 등 강남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쇼핑 시설은 물론 국립도서관과 예술의전당 등 문화 시설도 풍부하다.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인 강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강남에서 신사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고, 용산역까지 연장도 추진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오피스텔인 만큼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할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을 갖고 있더라도 아파트를 청약할 때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브랜드와 입지에 걸맞은 최상의 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화설계를 통해 건물 입면 전체에 아치 형태를 적용하고, 프라이빗 인피니티풀 등 하이엔드 어메니티를 통해 시티뷰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우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한 내부는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해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부 공간의 프라이버시도 보호한다.

루카831 전용54A타입 실내모습.

루카831 전용54A타입 실내모습.

주력 타입인 전용 54A타입의 경우 창가에 배치된 약 2.7m 길이의 윈도우시트에서는 휴식과 독서 등 여유로운 시간과 개인 업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고, 11자형 주방에는 길이 약 2.7m의 아일랜드 테이블을 배치하는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인다. 또한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를 한 번에 놓을 수 있는 드레스룸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타입에 따라 욕조까지 구현했다.

지하 1층에는 호텔식 인포 서비스를 운영해, 발레파킹 서비스와 무인 택배함 등 입주민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 1~2층에는 프리미엄 상업시설을 조성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루카831’은 지하 7층~지상 29층 337실 규모에 전용면적 50~71㎡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818 디자이너빌딩에 위치하며, 프리미엄 카페&다이닝 공간인 ‘루카키친’과 모델하우스가 결합된 신개념 모델로 조성할 예정이다.

‘무화잠’ 있던 서울빌딩 337실 규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로 변신 | 한경닷컴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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