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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자이에스앤디, SK주유소 5곳 기업형임대주택으로 개발

자이에스앤디가 SK주유소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자이에스앤디는 SK네트워크 주유소 부지 5곳<사진>을 사들여 기업형임대주택으로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약 7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달말까지 부지매입을 끝내고 인허가 등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서울시 지하철 200m이내 초역세권에 위치해 향후 안정적인 임대수요 확보 및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입지라는 평가다.

자이에스앤디는 5곳 중 양평동 부지는 지식산업센터로 개발해 분양하고, 보문동 등 나머지 4곳은 기업형임대주택으로 개발해 장기임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임대주택 부지는 모두 역세권청년주택으로 개발 가능해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주택관리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커뮤니티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임대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번 SK주유소 개발사업은 자이에스앤디가 지향하는 투자ㆍ시공ㆍ분양ㆍ임대 운영관리 등 부동산 개발사업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부동산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5071449082400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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