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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부동산특화 전문가 50명 포진…금융조달·분쟁해결 등 탁월

법무법인 광장은 부동산 거래, 금융, 건설 및 SOC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변호사들을 아우르는 건설부동산 특화 조직을 구성했다. 왼쪽부터 이정환·진광철· 유동규·양진욱·나상용·장찬익·김양락·신은영·정채향·조준우·유재성 변호사. [사진 제공 = 법무법인 광장]
사진설명법무법인 광장은 부동산 거래, 금융, 건설 및 SOC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변호사들을 아우르는 건설부동산 특화 조직을 구성했다. 왼쪽부터 이정환·진광철· 유동규·양진욱·나상용·장찬익·김양락·신은영·정채향·조준우·유재성 변호사. [사진 제공 = 법무법인 광장]

부동산·건설 업계에서는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의식주를 구성하는 한 축이자 생산의 3요소 중 하나로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 정책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어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부동산·건설 업계에서는 전통적인 영역 구분을 허무는 융합이 진행되면서 분쟁이 더욱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안용석)은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부동산 거래, 금융, 건설 및 사회간접자본(SOC)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 변호사들을 아우르는 건설부동산 특화 조직을 구성했다. 투자 및 거래 초기 단계 자문에서부터 개발사업 진행, 분쟁 해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통합적인 관리와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50여 명의 전문가가 포진한 광장 건설부동산그룹을 이끄는 장찬익 변호사는 1990년대 말 건설부동산 전문팀 창설을 주도한 이래 20년 이상 관련 사건을 전담해왔다. 재건축·재개발 분야, 공공·민간 건설 분야에서 두루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영국의 `후스후리걸코리아(Who`s Who Legal Korea) 2020`에서 부동산 분야 리더로 선정됐다.

고훈 변호사는 국내에서 진행된 대부분 민간투자사업에 관여했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경력이 풍부하다. 양진욱 변호사는 SOC 등 부동산개발사업 및 국내외 부동산 거래 전문가로 여러 차례 `리걸 500 아시아 퍼시픽`의 부동산 분야 리딩 변호사로 선정됐다. 이정환 미국 변호사는 국내외 대형 오피스·물류센터·상업건물 매매, 개발 및 투자 자문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건설·부동산 전담 재판부 출신 변호사도 가세하면서 역량이 강화됐다. 나상용·진광철 변호사가 합류하면서 각종 건설부동산 분쟁 영역에서도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형 신탁회사와 발전회사 등에서 명성이 높은 김양락 변호사, 정비사업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동규 변호사, 리츠·펀드 등을 활용한 부동산 투자와 거래에 특화된 조준우 변호사, 최근 리걸타임즈에서 발표한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김삼성·유재성 변호사도 건설부동산그룹을 구성하는 핵심 멤버다.

장찬익 변호사는 "건설·부동산 산업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최신 법률과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실제 문제가 되는 게 무엇인지, 고객 요구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장 건설부동산그룹은 올해 주택개발·금융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던 서울 한남동 나인원한남의 분양 전환 절차와 관련한 분쟁에서 사업시행자인 디에스한남 측을 대리해 원만하게 사업이 마무리되는 데 기여했다. 임대주택법 및 금융투자 분야 자문 변호사, 나상용·진광철 변호사 등 분쟁 전문가까지 포함한 전담팀을 구성해 부동산·금융투자 등 다방면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광장 건설부동산그룹이 지향하고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보여주는 사례다.

답보 상태에 있던 제주 예래 휴양단지 사업 과정에서 해외 투자개발사가 낸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원만한 합의로 타결해 국제적인 분쟁으로 비화하는 것을 막는 한편, 사업 정상화를 모색할 여지를 확보하기도 했다.


소사원시철도사업의 민간사업비 변경과 자금 재조달 공유이익 확인 등에 대한 중재 사건에서 `재조달 공유이익 없음` 확인을 포함해 대부분의 청구를 인용받은 것도 업계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조합, 청담삼익 재건축조합 등에서 소송과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좌초 위기에 처해 있던 사업이 재개되는 데 역할을 할 정도로 정비사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부동산 투자가 위축된 와중에도 미국과 스코틀랜드 소재 아마존 물류센터 투자, 미국 시애틀 소재 최대 규모 상업빌딩 투자 등 여러 건의 대형 해외 투자 자문도 수행했다.

리츠 분야에서도 수준 높은 자문을 제공한다는 업계 평가를 받는다. 홈플러스 4개 점포 매입 자문을 포함해 남대문 롯데손해보험 빌딩 매각 거래 자문, 상장 리츠의 자(子)리츠를 통해 진행한 신한L타워 매입, 삼성화재 역삼빌딩·대일빌딩 매입 거래 등 굵직한 딜을 자문했다.

법무법인 광장, 부동산특화 전문가 50명 포진…금융조달·분쟁해결 등 탁월 - 매일경제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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