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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627가구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에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 627가구(공공임대 162가구, 민간임대 465가구)가 건립된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구로구 개봉동 403-29번지 일대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지구계획을 승인해 결정고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40여년 된 기존 노후 건물이 철거되고 지하 3층~지상 24층, 627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지하 1~3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은 주민운동시설, 지상 4~24층은 청년주택, 옥상은 옥상휴게정원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입주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을 기본으로 제
 

공하고 시스템가전·가구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시는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심의위원회 심의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관련 절차를 획기적으로 빠르게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저렴한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봉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627가구… 2024년 상반기 입주 - Chosunbiz > 부동산 > 부동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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