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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서 지정석 쓴다…스파크플러스, '스플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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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서 지정석 쓴다…스파크플러스, '스플패스' 출시

 

공유오피스서 지정석 쓴다…스파크플러스, '스플패스' 출시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 '스플패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플패스는 라운지 이용을 제공하는 기존 공유오피스 멤버십 상품에서 한층 더 나아가 원하는 지점 내 지정석 선택까지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다.

상반기 오픈 예정인 스파크플러스 역삼3호점과 홍대점 등을 포함한 총 19개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는 물론 멤버십 가입 시 기본 제공되는 크레딧으로 회의실 사용도 가능하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스플패스는 코로나19(COVID-19) 이후 확산된 분산·거점 오피스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업계 최초로 QR 체크인 기능을 도입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트렌드에 따른 안전성과 분산 근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공유오피스에서는 입주 사무실 외 다른 지점에 출입할 때는 24시간 전 방문 등록과 대기, 직원의 대면 확인이 필수로 실시돼 출입 절차가 번거로웠다.

앞으로 스플패스를 통해 QR 코드를 생성하면 원하는 시간과 지점에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다. 지정석을 이용하는 지점에서 외부인을 초대할 경우에는 비대면으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다.

스플패스는 최소 1개월을 기준으로 계약한다. 지정석은 강남4호점과 상반기 오픈을 앞둔 홍대점 등 11곳에서 선택할 수 있고, QR 체크인 기능은 다음 달 중 모든 입주사 멤버를 대상으로 도입된다.

스플패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 오픈하는 스파크플러스 웹사이트 내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강남·선릉·성수·시청·을지로 등 16곳에 이어 6월까지 홍대점·역삼3호점 등을 추가 오픈해 총 19개 지점을 갖출 예정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플패스는 다양한 근무지 수요가 높은 고객들에게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한 서비스"라며 "스플패스를 시작으로 모든 입주사들이 효율적으로 분산 근무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공유오피스서 지정석 쓴다…스파크플러스, '스플패스' 출시 - 머니투데이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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