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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맵으로 확 오른 내 집 보유세 확인하세요

정부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평균 19% 이상 올렸다. 2007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다.

이 때문에 아파트 소유자들이 내야 할 보유세(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도 급등하게 됐다. 땅집고 앱에 탑재한 택스맵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신길 래미안 에스티움’ 전용 84㎡ 아파트 올해 보유세는 약 357만원이다. 지난해보다 100만원 가까이 늘었다. 공시가격이 지난해 8억8200만원에서 10억6970만원으로 크게 오른 탓이다.

땅집고는 택스맵을 통해 2021년 전국 아파트 모든 가구(약 1120만 가구)의 재산세와 종부세 예상치를 동·호수별로 공개하고 있다. 공시가격은 정부가 발표한 올해 기초지자체별 공시가격 상승률을 적용했다. 땅집고는 오는 5월 초 공시가격이 최종 확정되면, 이를 토대로 정확한 보유세를 다시 공개할 예정이다.

땅집고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다음 달 말 이후에는 아이폰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택스맵으로 확 오른 내 집 보유세 확인하세요 - 조선일보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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