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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거점' 전략 통했다…GS수퍼마켓 배달 3배↑

  • 물류창고,물류센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배달 서비스 강화로 매출 확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기존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1시간 내 배송망을 구축하면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분석이다.

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2주간(1월 18~31일) 배달 건수는 전월 같은 기간(12월 14~27일)보다 237.3% 늘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도심에 있는 점포의 장점을 활용해 배송 시간을 기존 3시간 남짓에서 1시간 내외로 단축했다”며 “식재료와 생필품을 빠른 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GS더프레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체 앱과 배달주문 앱 ‘요기요’를 통한 1시간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2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가 대상이다. 지난달 15일부터는 ‘카카오톡 주문하기’에도 입점했다. 소비자가 앱으로 주문하면 전국 320여 개 점포에 있는 상품을 가져다준다.

 

매주 20여 가지 인기 상품을 사전 예약을 통해 할인 판매하고 주말에 점포에서 찾아가게 하는 ‘사전예약 스마트오더’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물류거점 전략 통했다…GS수퍼마켓 배달 3배↑ | 한경닷컴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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