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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대원산업종합개발, 거제 빅아일랜드 일반상업용지 매입

  • 신축부지매매

㈜대원산업종합개발(대표이사 김영길)은 경남 거제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거제 빅아일랜드 일반상업지역 3, 4부지(1만4000여㎡ )를 57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곳에 총 4개동 지하 2층~지상 44층의 랜드마크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부산, 경남지역 건설현장 특수인력 공급업의 탄탄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인력공급업 및 부동산 개발 중견업체로, 이번 부지매입과 개발을 통해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서도 최고의 주상복합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 거제 빅아일랜드 개발 조감도.

거제 빅아일랜드가 조성되는 고현동은 거제시청을 비롯해 등기소, 백화점, 법원, 호텔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밀집해 있는 거제 중심지로 ‘거제의 강남’, ‘거제의 마린시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 김천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 노선이 완공되면 KTX와 연계돼 서울과 거제를 2시간 후반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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