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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에 문화공간 조성·목동 파리공원 리모델링 이뤄진다

서울 성수동 뚝섬 지역에 문화공간을 배치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과 세부개발계획이 확정됐다.서울시는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성수동1가 685-700번지 일대 및 685-701번지에 대한 ‘뚝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Ⅲ,Ⅳ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18일 밝혔다.

파리공원 맞춤형 리모델링 조감도

서울숲역 인근 왕십리 광역중심과 강남도심을 잇는 중요 거점 지역으로 서울숲과 성수동 준공업지역 및 성수지역중심 사이에 위치해, 문화시설 등 복합용도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으로 2005년 결정된 뚝섬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용도 계획을 재검토함에 따라 주변 지역에 유입되고 있는 신산업 및 문화 기능에 대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동 아파트 내 파리공원을 새단장 하는 계획도 수립됐다. 목동중심축에 위치한 5대 공원 중 하나인 파리공원은 한불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공원으로, 양천구는 2018년부터 리모델링을 계획한 바 있다.

뚝섬 지구단위계획구역

서울시는 “이번 파리근린공원의 문화공원으로의 변경을 통해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주민들이 공원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등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양재대로와 밤고개로가 교차하는 수서IC 남서측 인근을 사회복지시설 용지에서 첨단 IT 테스트베드로 바꾸는 계획안도 가결했다. 2009년 사회복지시설로 결정됐지만, 현재까지 미조성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 부지를 로봇‧AI 연구를 위한 테스트베드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뚝섬에 문화공간 조성·목동 파리공원 리모델링 이뤄진다"-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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