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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신 미래 기업들, 강남 본사를 판교 제2테크노밸리로 이전

  • 사옥매매,사옥이전

[환경일보=김도희기자] K-뉴딜 정부 160조 투입 계획이 발표되면서 IT기업의 뉴딜 시티 판교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최중심으로 개발 중인 제2테크노밸리 2구역에 인터파크(삼성동 사옥 이전), 우아한형제들(잠실 본사 이전), 텔레칩스(잠실 본사 이전) 등 강남에 본사를 둔 신 미래 기업들이 사옥을 이전하여 입주가 계획돼 있다.


제2테크노밸리 2구역은 민간주도 벤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벤처타운과 미래 신산업 선도 기술집적인 혁신타운으로 구역이 나누어져 총 750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며, 4만여 명의 근로자가 유입 될 전망이다. 

최근 경기도에서 제2 테크노밸리 2구역과 인접해 있는 제3테크노밸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계획 발표하였다.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 일자리 창출의 4가지 분야로 사업이 진행된다. 완성 시 판교 일원은 기존 판교 테크노밸리와 현재 조성 중인 제2판교 테크노밸리까지 합쳐 165만㎡의 거대한 첨단 혁신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사업에 따라 2,550여 개의 기업과 고용 인원 13만여 명의 근로 수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제2테크노밸리 2구역에 근로자들의 워라벨을 실현할 수 있는 직주근접의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판교 위너스에비뉴’이다. 

판교 테크노 밸리 내 개발 호재에 따라 교통망이 우수해 이동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TX-A 노선과 월곶 판교선이 각각 2023년, 2025년에 준공 및 개통이 예정돼 있다.

판교역까지 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의 연장도 계획된 상태다. 경부, 제2경인, 용인-서울 고속도로 및 분당-수서 서울 외곽 고속화 도로 등 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경기로의 쾌속 교통망도 누릴 수 있다. 개발이 예정된 노선들과 더불어 각종 교통 호재로 인해 강남 일대에 10분대 연결이 가능해진다.

강남이나 송파 등 중심업무지구에 빠른 출퇴근이 가능해 직장인 수요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광역버스 EX-Hub도 조성될 예정이며, 성남 트램 1,2호선 예비 타당성 조사도 계획돼 준공 시 시내로의 이동 편의도 강화된다.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도보권의 출퇴근 입주자 이외에도 강남,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분당 차병원, 성남시청, 롯데마트, NC백화점등이 인근에 있어 근접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남서울CC, 탄천 종합운동장, 백현동 카페거리등이 가까워 레저문화를 즐기는 등 판교와 분당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지하 4층~지상 8층의 규모로 조성될 판교 위너스에비뉴는 지상 1층과 2층에 상업시설이, 지상 3층~8층은 오피스텔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의 입구를 분리하여 보안과 편의성을 높였다.

실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5룸~3룸(전용면적 18.54㎡~67.86㎡) 의 8가지 타입의 75실이 공급될 예정이며, 싱글족, 신혼부부, 3인 이상 가족이 거주가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업무형 사무공간으로도 가능하다. 호텔형 풀 퍼니시드 시스템과 수납장, 붙박이장,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빌트인 가구와 가전이 제공되며, 최신 IOT 사물 인터넷을 설치하여 생활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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