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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성남복정 등 10곳 지구계획수립

  • 신축부지매매

▲ 구리갈매지구 위치도 [사진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국토부)는 5일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 발표지구 10곳에 대한 지구계획수립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구는 우수한 입지에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고 안정적 수급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11월 주거복지로드맵에 포함해 발표된 신규택지개발지구이다.
  
올해 구리갈매역세권 1185가구에 대한 본 청약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9400가구가 공급되고 남양주진접2, 군포대야미, 성남복정1,2는 올해 7월부터 사전청약을 통해 4300가구가 조기 공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리갈매 역세권 지구는 서울시, 구리시, 남양주시 경계부에 위치하고 있다. 2026년까지 79만8000㎡(24만평) 규모에 약 63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경춘선 갈매역이 지구 내 위치하고 향후 인근 별내역을 통한 8호선 연장역과 GTX-B노선까지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5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특히 갈매역 인근에는 상업 및 업무용지를 집적화해 경기 동복부를 대표하는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양주진접2 지구는 2025년까지 129만2000㎡(39만평) 규모에 약 1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남양주진접2 지구는 국지도 98호선, 86호선 및 내각대교 확장을 통해 도로 교통량을 분산시켜 기존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지구 내에 풍양역과 9호선이 연장돼 45분대 강남역 방면에 진입이 가능하게 되면서 서울도심과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성남금토 지구는 2025년까지 58만2000㎡(18만평) 규모에 약 37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성남금토 지구는 신분당선 판교역, 경부고속도로, 제1순환, 제2경인, 용서고속도로 등이 연접해 광역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특히 판교 1,2 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직주근접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성남복정1 지구는 위례신도시 맞은편에 위치한 초역세권 지구로 2024년까지 57만8000㎡(17만평) 규모에 약 44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구 내에 도시철도 8호선(올해 12월 예정)을 추가해 이를 중심으로 서울, 성남,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철도부지 입체복합화를 통해 주변지역과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역세권 주변에 직주근접이 가능한 1452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1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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