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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창업허브’ 내년 조성 본격화

  • 사무실임대,사옥이전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옛 동남통계청 사옥을 ‘청년창업허브’로 조성하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2022년 초 가동에 들어가면 지역 내 벤처산업 생태계와 청년 창업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제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나라키움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층 규모의 옛 동남통계청 청사를 리모델링해 상생혁신타워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난 7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공공기관 선도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5개월 만에 정부로부터 사업 허가를 받았다.

사업 주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다. 총사업비는 25억 원, 개관 예정 시기는 2022년 초다. 1년가량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옛 동남통계청 청사는 스타트업 사무 공간과 청년층 대상 창업지원 시설로 바뀐다. 인공지능(AI)과 5G(5세대) 이동통신 등의 실증 사업도 진행된다.

캠코를 비롯해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기술·판로 등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도시계획 변경(청사→상업) 등 행정 지원에 나선다. 임대료는 시세의 50~70% 수준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01217.330020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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