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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방, 공유주방…600곳 공동체공간 여기 다 있다

서울시 공동체공간 온라인플랫폼 ‘공간이음’이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 공동체공간 온라인플랫폼 ‘공간이음’이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작은도서관, 동아리방, 마을공방 등 우리 일상에 활력을 주는 공동체 공간들. 찾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 지 막막하시죠? 공동체공간 온라잇플랫폼 ‘공간이음’을 이용해보세요. 서울시는 서울시내 600여 곳의 공동체공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12월 1일 오픈했습니다. 지난해 25개 자치구와 함께 조사‧발굴한 민간‧공공 공동체공간 정보를 총망라해 담았습니다. 공동체공간 온라인플랫폼 ‘공간이음’으로 우리 주변 이웃과 마음을 이으세요.

민간‧공공 공동체공간 클릭만으로 한 눈에…지도검색, 탐방

서울시 공동체공간 온라잇플랫폼 ‘공간이음’이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동체공간’이란 주민과 공동체가 다양한 활동을 위해 공간을 공유하고, 지역의 커뮤니티로 연결되도록 돕는 마을 공유 공간을 의미한다. 마을활력소, 작은도서관, 동아리방, 동네서점, 마을공방, 공유주방 등이 포함된다.

공동체공간 온라인플랫폼 ‘공간이음’ 홈페이지(https://www.communityspace.kr)

공동체공간 온라인플랫폼 ‘공간이음’ 홈페이지(https://www.communityspace.kr)

‘공간이음’에는 서울시가 작년, 25개 자치구와 함께 조사‧발굴한 민간‧공공 공동체공간 정보를 총망라해 담았다.

‘공간이음’의 주요 기능은 ▴공간 검색 ▴이용 예약 ▴운영프로그램 탐방신청이다.

주민이 ‘공간이음’에 접속해 원하는 공간을 검색하면 위치 정보 제공부터 자치구별 검색, 유형별 검색까지 가능하다.

이용 예약 기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자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하면, 주민이 그 공간을 예약‧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주민과 공간을 잇는 메신저 역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이음’에서 서울시내 600여 곳의 공동체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간이음’에서 서울시내 600여 곳의 공동체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탐방 기능은 공간 라운딩부터 공간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공간 운영자와 주민 간 소통, 주민과 주민 간 소통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이음’ 지도화면, 원하는 공간을 검색하면 위치 정보 제공부터 자치구별·유형별 검색까지 가능하다

‘공간이음’ 지도화면, 원하는 공간을 검색하면 위치 정보 제공부터 자치구별·유형별 검색까지 가능하다

공동체활동 하는 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자기 공간 등록하고 주민과 공유 가능

공동체 활동을 하는 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공간이음’에 자기 공간을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서울시는 공간운영자를 대상으로 플랫폼 활용 실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공동체공간 활성화 사례 및 공간운영 노하우 강의 등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도 내년 3월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동체공간 2,000개소 등록을 목표로 2021년 연말까지 공유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지역공동체담당관은 “동네단위의 마을공동체성을 유지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에 ‘공간이음’ 플랫폼이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수요에도 사전 대비하고 활동정보가 온라인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공간이음 운영사 070-7767-5353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3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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