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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클라우드 시장 잡아라" 영역 넓히는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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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가 국내 두번째 클라우드 가용영역(데이터센터)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전 세계 27개 지역에 58개 가용영역을 운영하고 있다.

포슈 영 텐센트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은 이날 '텐센트 클라우드 데이 2020'에서 "상거래 업체들이 온라인으로 채널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한국 고객들이 견고하고 안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돕고, 이들의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텐센트 클라우드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텐센트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국내 직원 수도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게임,전자상거래,라이브 스트리밍,교육,제조업 등 국내의 다양한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국내 파트너사인 효성ITX, 메가존클라우드, 캡클라우드와 협력하며 2019년부터 넥슨, 넷마블, 그라비티 등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데이터 보호, 여러 산업 표준 관련 20여개의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한국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도 받은 상태다.

포슈 영 부사장은 "텐센트 클라우드는 제품과 서비스를 현지화해서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포괄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우선시 해왔다"며 "앞으로 한국 파트너사들과 함께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120915255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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