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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건물 팔아요”… 관심 집중

  • 꼬마빌딩매매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가 최근 교육용 재산으로 갖고 있던 부동산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백석대와 백석문화대가 각각 보유하고 있던 교육용 기본재산인 백석대학빌딩과 백석문화센터에 대한 매각 공고가 올라왔다.
백석대학빌딩은 천안시 서북구 동서대로 129-12(성정동 1519번지)에 소재한 집합 건물(제1,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로 면적은 토지가 1432.4㎡, 건물은 1만 5515.43㎡이다.

이 건물은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감정평가 금액은 220억 8550만원에 최저입찰가(예정금액)는 242억 9405만원이다.

천안 청당행정타운 내에 위치한 백석문화센터(청수14로 96번지/청당동 551)는 업무시설 용도로 면적은 토지 2684.1㎡, 건물 2만 5313.15㎡ 규모다. 지하 4층, 지상 10층짜리 이 건물의 감정평가금액은 448억 1353만 20원으로, 최저입찰가(예정금액)는 505억 5743만 3172원이다.

대학 측이 감정가 대비 입찰가를 높게 책정한 것은 주변 시세를 반영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제시한 금액보다는 낮은 시세로 팔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양 대학이 건물을 팔겠다고 내놓은 이유는 교육부의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두 건물에는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이 입주했으나 일부 센터의 경우 사업 기간 종료로 운영이 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2015년부터 감사를 통해 양 대학의 교육용 기본재산을 당초 목적인 교육용 시설로 활용하라는 처분을 내렸다. 불가능한 경우 매각하라고 요구했다.

대학 관계자는 “내부에서도 교육 용도의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했지만 교육부가 원하는 수준을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해 올해 초 이사회 승인을 얻어 교육부의 매각 허가를 얻은 뒤 매각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건물 매각과 관련한 입찰기간은 백석문화센터가 12월 7일 오후 1시 30분까지이며 백석대학빌딩은 8일 오후 5시이다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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