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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첫 호남권 호텔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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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여수에 진출한다. 호텔신라가 호남권에 선보이는 첫 호텔이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부동산개발업체 A사는 최근 신규 호텔 건축 허가를 받았다. 이르면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가고 2022년 말 준공이 예상된다.

 

▲ 올해 4월 오픈한 신라스테이 삼성 전경. [호텔신라 제공]


신축 호텔의 브랜드는 호텔신라의 '신라스테이'가 유력하다.

신라스테이 여수는 여수월드엑스포 개최지였던 여수신항일대에 들어선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차로 3분, 도보로 20분 거리다.

야경이 좋아 인근에는 지난해 5월 오픈한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를 비롯해 대명 소노가 운영하는 '소노캄여수' 등이 자리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여수는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에 총 315개 객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연면적은 2만5844㎡다.

현재 신라스테이는 서울 7곳을 포함해 동탄(경기도 화성), 천안, 울산, 해운대, 제주 등 전국에 12개 호텔이 있다. 강원도와 전라도에는 아직 호텔이 없다.

신라스테이 여수가 오픈하면 호텔신라의 첫 호남권 진출이 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여수 땅 2만5000여 평을 매입한 적이 있다"며 "고급리조트타운을 건립한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말했다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0052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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