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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플로이와 패스트파이브, 거점 사무실 사업 공동 진출

  • 사무실임대,사옥이전

신생기업(스타트업) 뉴플로이와 패스트파이브가 거점 사무실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근로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뉴플로이는 2일 공유 사무실 업체 패스트파이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원격 근무를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 거점 사무실 사업을 공동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격 근무를 위한 근태 관리는 뉴플로이, 거점 사무실 제공은 패스트파이브가 맡는다.원격 근무 공간을 제공하는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공유 사무실 업체 가운데 서울 강남, 여의도 등에 27개 지점을 운영해 가장 많은 사무 공간을 갖고 있다. 따라서 원격 근무를 원하는 기업들은 패스트파이브의 27개 지점을 주요 거점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다. 근무 공간은 필요에 따라 원하는 기간 만큼 이용할 수 있고 하루 단위로도 빌릴 수 있다.

 

거점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원들의 근태 관리는 뉴플로이가 제공하는 관련 서비스 ‘알밤’을 통해 실시한다. 알밤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된 비콘과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앱)를 이용해 출퇴근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직원들이 알밤 비콘이 설치된 곳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출퇴근을 인증하면 해당 시간과 근무지 정보가 관리자에게 전달된다.따라서 거점 사무실 어디로 출근하든 상관없이 근무 상황이 알밤에 자동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직원이나 관리자 모두 편리하게 근무 일정을 관리할 수 있고 시차 출퇴근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김진용 뉴플로이 대표는 “원격근무를 제대로 하려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양 사의 제휴로 효율적이고 생산성 높은 원격근무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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