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부동산뉴스

미니스톱, 패스트푸드점 '수퍼바이츠' 개장... 배달·테이크아웃 특화

편의점 미니스톱이 배달과 픽업, 테이크아웃에 특화된 소형 패스트푸드 전문점을 선보인다.
미니스톱은 패스트푸드 전문점 '수퍼바이츠' 1호점을 신촌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합리적 가격에 햄버거, 치킨, 커피, 소프트크림 등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으로 배달과 픽업,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다.

한입 크게 베어 문다는 뜻의‘수퍼바이츠’는 입안 가득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대면 소비에 대응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주문, 배달과 픽업,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강화했다. 다양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1호점은 80㎡(약 24평) 규모로, 24개의 좌석과 조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주방으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는 통닭다리살과 각종 야채가 조화를 이루는 '수퍼바이츠 치킨버거'(3800원), 닭다리살로 만든 뼈 없는 순살치킨(1만2000원), 원유를 50% 이상 함유한 '소프트 밀크 콘'(2500원), 하와이안 시럽과 과일을 곁들인 빙수 '하와이안 믹스믹스(mixmix)' 등이다.

 
미니스톱은 배달과 테이크아웃 수요가 많고 고객 접근성이 좋은 주거밀집지역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패스트푸드 결합 콤보스토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퍼바이츠를 선보인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인 수퍼바이츠를 통해 패스트푸드 체인 대중화와 효율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01/2020120101236.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댓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