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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류시스템 지식센터 부산에 설립…“물류기업 경쟁력 강화”

  • 물류창고매매,물류센타매매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부산의 물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해온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관련 지식센터가 부산에 설립됐다. 
7일 시에 따르면 과기부가 '7월의 D(데이터)·N(네트워크)·A(인공지능)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한 서울 소재 ㈜에이다스원의 연구개발 지식센터가 부산에 들어섰다. 

㈜에이다스원은 물류산업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 센터를 설립하고 직원 8명을 채용했다. 오는 2021년에는 5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스마트물류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 영상기반 데이터 구축사업, 부산항 디지털 트윈 구축사업 등이다. 해당 기업은 물류산업 확대를 통해 매년 채용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시는 센터의 부산 유치가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물류 산업 기술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개발된 혁신기술이 지역 물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은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항만배후단지 물류센터 일원에 항만물류 스마트센서를 국산화하고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물류시설과 블록체인 기술을 토대로 화물통합관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6월 12일부터 시작된 관련 사업은 오는 2025년 3월 11일까지 4년 9개월동안 총사업비 약 142억8300만원이 투입된다.

https://www.news1.kr/articles/?407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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